비자립 막대찌

  • 비자립 막대찌의 특징
    비자립 막대찌는 무게중심이 하단부에 집중돼 있지 않기 때문에 착수 후에는 수면에 누워 있다가 밑채비가 원하는 수심까지 가라 앉았을 때(찌매듭에 찌가 닿았을 때) 똑바로 서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.
    채비 정렬 여부를 한눈에 알 수 있고 밑걸림 여부도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게 장점. 원투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탁월한 예민성은 어떤 종류의 찌도 따라올 수 없을 만큼 독보적이다.
  • 효과적인 채비법
    원투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부피가 크고 무게가 무거운 수중찌와 함께 사용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. 예민한 대신 안정성과 조작성이 다소 떨어지기 때문에 목줄을 3~4m 정도로 길게 사용해 이런 단점을 보완해 주는게 좋다.
    다른 종류의 찌에 비해 엉킴이 심할 수 있으므로 채비를 던질 때 주의하는 게 좋다.

    GIST 은류 막대찌
  • 특성
      - 민장대 찌낚시의 스탠다드型 베스트셀러 막대찌
      - 유체공학을 바탕으로 설계된 슬림형 막대찌, 밤낚시 겸용
      - 입수저항을 최소화해 예민성 확보
  • 호수 : 2B, 3B, 0.5, 0.8, 1.0, 1.5, 2.0호 (22,23,24,25,26,27cm)

    막대찌 낚시의 장점
    막대찌낚시의 가장 큰 장점은 구멍찌를 사용할 때에 비해 채비를 빨리 가라앉힐 수 있다는 점이다.
    또한 부력이 높은 찌도 예민성이 좋기 때문에 수심이 깊거나 조류가 빠른 곳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. 특히 자립 막대찌나 반자립 막대찌는 원투성이 매우 좋으므로 바람이 심한 상황이나 아주 먼 거리를 노릴 때 탁월한 위력을 발휘한다.
    또한 찌톱이 수면 위로 길게 나와 있으므로 가시성이 좋아 본류대낚시와 같이 폭넓은 지역을 공략하거나, 파도가 심한 상황에서도 입질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.
    예민성이 가장 뛰어난 비자립막대찌의 경우 수면이 장판같이 잔잔하거나 조류가 거의 없어 대상어의 입질이 매우 약은 상황에서도 입질을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.
    따라서 막대찌는 상황에 따라 적절한 종류를 선택하기만 하면 거의 모든 상황에 완벽하게 적응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.